교육기간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지원대상은 대졸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신청은 1월 30일까지 인터넷(www. tradecampus.com)을 통해 가능하다.
1995년 개설된 무역마스터과정은 무역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특히 엄격한 출결관리(2회 이상 결석 시 퇴교조치), 개인별 학업성과지도, 인성교육 등 철저한 학사관리로 매 기수 졸업 시마다 200여개 이상의 업체로부터 채용의뢰가 접수되며 평균 취업률이 97%에 이른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무역마스터과정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우리 중소업계의 무역인력 부족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며 “청년 실업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 무역마스터 과정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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