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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설문] 발기부전 치료제 '뮤즈' 안전
입력1999-06-27 00:00:00
수정
1999.06.27 00:00:00
발기부전 치료제중에서 가장 안전한 약물은 한국얀센의 ‘뮤즈’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에이펙스 컴은 최근 『전국 비뇨기과 전문의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뮤즈가 안전성이 가장 높은 치료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발기부전 치료방법중 안전성 면에서 응답자의 65%가 뮤즈를 선택했으며 주사용치료제 22%, 수술치료 12%, 비아그라 8% 순으로 나타났다.
뮤즈가 안전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전신부작용이나 약물 상호작용이 없어서’ 73%, ‘병인·병력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2%, ‘지속발기증이 없어서’ 9%, ‘하루 2회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6% 순이었다.
발기부전의 원인에 대해서는 53%가 당뇨 및 당뇨합병증을 꼽았고 38%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라고 응답, 발기부전은 심리적인 문제로 발생되기 보다는 신체이상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서울중앙병원 안태영 박사는 『발기부전증은 무엇보다 치료의 안전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면서 『뮤즈는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어떠한 약물보다 안전한 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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