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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3월 펀드 결산- 중소형주·헬스케어펀드 상위권 랭크

주식형 수익률 마이너스 전환<br>레버리지펀드는 자금 유입 커<br>해외주식형선 일본펀드 강세



3월 국내주식형펀드는 외국인 매도에 따른 코스피 하락의 여파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월 26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의 월평균 수익률은 -2.08%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중에서는 중소형주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돋보였다. 중소형주펀드인 프랭클린템플턴오퍼튜니티증권자투자신탁(주식)Class C-F(5.03%)와 키움작은거인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C2(4.70%),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3.99%),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C(3.84%), 하나UBS코리아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주식]Class A(3.51%), 삼성밸류코어증권투자신탁 1[주식]_Cf(3.46%),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A-E Class(3.36%)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헬스케어펀드인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3.81%)와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3.63%)도 유형평균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3월 한달간 2,239억원이 빠져나갔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 유출 규모는 4,739억원이다.

개별 펀드별로는 레버리지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컸다.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에 7,798억원이 몰렸고, 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모)에 679억원,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에 493억원,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에 386억원이 들어왔다.



KB중소형주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운용)이 중소형주 펀드 강세 속에 1,230억원을 끌어모았고, 신한BNPP좋은아침희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621억원),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운용)(515억원), 한국밸류10년투자밸런스증권투자신탁 1(주식)(모)도 492억원, 한국투자마이스터증권투자신탁 1(주식)(모)(373억원) 등도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KODEX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에서 1,825억원이 빠져나간 것을 비롯해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모)(-944억원),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464억원), 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398억원),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자투자신탁[주식](운용)(-275억원) 등이 순유출을 나타냈다.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에서는 3월 한달새 814억원이 빠져나가며 연초 후 자금이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일본 증시 강세 속에 일본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독점'했다. 한화일본주식&리츠증권투자신탁 1[주식혼합-재간접형]종류A가 9.39%를 기록했고,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A(7.76%), 미래에셋재팬인덱스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형)종류A(7.69%), 우리일본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형]C-e(6.31%), 하나UBS일본배당증권투자신탁 1[주식](6.17%) 등도 해외주식형펀드 유형평균(-2.05%)을 웃돌았다.

자금은 중국본토펀드와 일부 일본 펀드를 중심으로 유입됐다. 3월 4일 설정된 한화차이나레전드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이 229억원을 모았고, 삼성아세안증권자투자신탁 2[주식](205억원),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 H(주식)(모)(203억원), 피델리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173억원),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CSI300증권자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138억원),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증권자투자신탁H- 1(주식)(105억원), 신한BNPP탑스일본증권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형](103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의 자금유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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