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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대TV, 21세기 중국의 미래 집중분석
입력2000-02-13 00:00:00
수정
2000.02.13 00:00:00
문성진 기자
방송대학TV(채널47)가 마련한 3부작 특집프로그램 「21세기 중국」은 중국의 정치와 외교, 한반도와 중국의 관계를 두루 살펴보고 중국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가늠케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21·23·25일 오후11시30분)◇중국정치의 변화와 의미(21일)= 문화대혁명과 개혁·개방의 시작, 중국 정치구조의 개혁과 새로운 지도체제, 중국 개혁기의 사회 변화와 민공조(民工潮·농촌유민)문제, 6·4천안문사태와 중국에서의 시민사회 논쟁, 새로운 사회계층의 등장과 사회집단의 형성 등 중국의 정치와 사회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탈냉전시대 중국의 외교전략(23일)= 중국 지도부의 국제정세에 대한 인식, 국가목표, 중국의 현대화정책과 외교전략, 중국의 민족주의와 외교정책을 살펴본다.
◇한반도에서 바라본 21세기 중국문명(25일)= 21세기 중국 외교정책의 기조는 무엇인지 장쩌민 주석의 건국 50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알아보고, 한반도와 중국의 역사적 관계, 중국의 대북 외교노선과 대남 외교정책의 변화 등을 짚어본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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