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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평형 미달/서울4차 2백50배수

올 4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아파트에 대해 서울거주 우선청약범위내(2백5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한 청약결과 69개 평형(1.2군 별도) 가운데 29개 평형이 미달됐다.8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1군 53개 평형 가운데 28개 평형(1천3백54가구)이 미달됐으며 16개 평형이 공급된 2군에서도 1개 평형(6가구)이 미달됐다. 공릉동 대아 23평형 등 6개 평형은 신청자가 한 명도 없었다. 반면 일부 인기평형에 신청자가 몰려 청약경쟁률은 1군 1.4대1, 2군 11.5대1로 나타났다. 신정동 신투리 현대 29평형은 1가구 공급에 1백4명의 신청자가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부이촌동 한강 33평형과 당산동 현대 32평형 등도 39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었다. 주택은행은 미달된 평형에 대해 9일 하루동안 서울거주 우선청약범위외(2백5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청약을 받는다.<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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