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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는 8일 창호제조 및 시공 전문회사인 이다창호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창호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글라스는 이다창호의 다양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다창호의 평레일 창호는 기존 창과는 구조가 전혀 다른 레일이 은폐된 평면구조로 먼지와 오염물질이 적고 청소가 용이하며 발이 끼거나 걸림이 없어서 안전하다. 또한 일반 창호 대비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 차음성, 미관상 아름다움이 우수하고 에너지 소모도 줄여주는 친환경 건축자재다. 한글라스는 자사의 기능성 유리와 이다창호의 기능성 평레일 창호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차별화된 시너지 효과와 고객 만족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한글라스의 고기능성 유리와 이다창호의 차별화된 평레일 창호의 조합으로 독보적인 윈도우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리의 품질과 기능을 더욱 높여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지난 9월 자사의 대리점 유리 주문 사이트인 e-hanglas를 통해 ‘한글라스 윈도우 솔루션’을 런칭, 창호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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