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장미란 선수가 설립한 장미란 재단 및 여행사 파랑풍선과 함께 올림픽 꿈나무 육성을 위한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4박 6일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트래킹과 사바 트레이닝센터 방문, 래프팅, 해양스포츠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장미란 선수와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펜싱의 최병철 선수, 펜싱 정진선 선수가 함께 참가해 1:1 매칭으로 올림픽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21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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