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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프라이데이스, 40호점 전주점 오픈
입력2006-01-23 19:40:43
수정
2006.01.23 19:40:43
패밀리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24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40번째 매장인 전주점을 오픈한다. T.G.I 프라이데이스의 첫 전북지역 매장인 전주점은 전주 서신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며 200개의 좌석과 대형 공동주차시설, 놀이방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전주점이 위치한 전주 서신동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몰이 밀집해있고, 대형 아파트단지와 전북대도 인접해 있어 전주지역에서 신흥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회사 관계자는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은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패밀리레스토랑 업체들의 진출이 적었지만 음식문화가 발달한 지역인만큼 새로운 외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큰 편”이라며 “군산 및 익산과 이어지는 도로와도 가까워 인근 지역의 외식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지역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유일하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전북지역 거점도시인 전주에 첫 점포를 오픈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지방 출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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