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빠팡에스쁘아 '디어 에스쁘아'

■ 빠팡에스쁘아 '디어 에스쁘아'빠팡 에스쁘아가 새로운 향수 '디어 에스쁘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지난해 연간 25만개 이상 팔린 '에스쁘아'의 후속 제품이다.

디어 에스쁘아는 즐거운 사랑을 컨셉으로 잡고 독특한 향수를 원하는 20대 향수 매니아 층을 겨냥하고 있다. 남녀 2종의 커플 향수로 '플로럴 머스키 앰버향'의 여성용과, '우디 아로마틱 향'의 남성용이 있다.

30㎖ 3만5,000원선, 50㎖ 4만~4만7,000원선.

■ 비너스 '바람의 언덕'

비너스가 봄ㆍ여름 브라 신제품으로 '바람의 언덕'을 출시했다.

바람의 언덕은 기존 제품에 비해 패드 속의 바람을 스스로 이동시켜 신체 모양에 따라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반 에어 브라의 경우 개인의 신체특성과 무관하게 볼륨을 키우는 데만 초점을 맞춰 부자연스러웠던 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패드에 저장된 공기가 가슴 볼륨이 약한 부위로 더 많은 양의 공기를 이동시킨다. 공기를 이동시켜 이상적인 볼륨이 형성됐을 때 패드 중간에 있는 잠금장치를 누르면 고정된다. 브라 5만4,000원, 팬티 2만2,400원.

■ 동성제약 '훼미닌 스타일리스트'

동성제약이 약국시장을 겨냥한 30대 여성용 염모제 '훼미닌 스타일리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피 자극이 강한 성분(PPD)대신 안정성이 강한 염료(TDS)를 사용한 점이 특징. 또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염색하는 동안 피부자극이 없고 트리글리신 성분이 계면활성제의 자극을 최소화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염료가 모발 깊숙이 침투해 얼룩없이 골고루 염색된다. 아미노산 유도체가 염색후 모발내 정상 수분을 유지해 준다. 골드 브라운, 카파 브라운 등 4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