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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별 인사제 도입/피자헛 승진기간 1년 단축
입력1996-11-18 00:00:00
수정
1996.11.18 00:00:00
한국피자헛(대표 김한연)은 직위별 승진소요기간을 1년으로 단축한 능력위주의 신인사제도를 도입,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 규정은 일반사원이 부장자리에 오르기까지 최소 6년이면 가능한 파격적인 인사제도다.
또 능력과 업적이 탁월하여 회사발전에 공로가 큰 직원은 규정된 기간내에도 승진할수 있는 특별승진제도도 시행키로 했다.
피자헛은 그동안 학력이나 성별에 따라 전혀 차별을 두지 않는 직원채용 및 승진제도를 실시, 현재 매장의 운영관리를 책임지는 1백16명의 점장중 여성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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