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아제약 올 매출 310억원 전망
입력2000-02-28 00:00:00
수정
2000.02.28 00:00:00
서정명 기자
28일 한빛증권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국내 1위 약국체인인 메디팜에 대해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약분업에 따른 중소형 약국의 경쟁력 강화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가맹점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현재 국내에는 7개의 약국체인이 있으나 전체 약국수 대비 체인점 가맹 약국수는 10%미만으로 미미한 실정이다. 조아제약은 1,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팜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업체인 아이킹콩에도 10억원을 출자(지분 30%)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메디팜은 삼성물산이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설립한 케어캠프닷컴에 약국 유통망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케어캠프닷컴은 앞으로 병원과 약국을 연계한 의료건강, 병원 통합구매, 의료전문 쇼핑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주가는 지난해 2만5,000원대에서 412% 상승한 12만원대로 제약주의 평균 주가수익률 19.3배를 고려할 때 고평가 된 면이 있지만 바이오 테마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