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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움직임 주목(오늘의 투자전략)
입력1997-03-07 00:00:00
수정
1997.03.07 00:00:00
홍성태 기자
새 내각에서 실명제 보안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다.하지만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 만으로 건설·은행주를 사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실적호전 종목이나 내재가치 우량 종목들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겠다.
결산을 앞둔 기관들도 실적이 좋은 종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용물량이 많은 종목들을 피하고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이나 신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종목들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홍성태 쌍용증권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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