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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창립 53주년 기념 음악회
입력2011-09-01 09:07:03
수정
2011.09.01 09:07:03
이재유 기자
2일 충북 음성서 군민초청 '4색 화합 콘서트'
삼익악기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은 물론 음성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ㆍ재즈ㆍ대중가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재즈 피아니스트 남경윤과 7080을 대표하는 가수 위일청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 정지혜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하모니를 들려줄 계획이다.
백원기 삼익악기 전무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간의 화합뿐 아니라 문화기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저희 삼익악기가 새로운 53년의 역사를 열어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삼익악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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