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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프로스인터네셔날 이한교 사장

탈모 치료 레이저기기 인기



[서경 CEO 경영대상] 프로스인터네셔날 이한교 사장 탈모 치료 레이저기기 인기 한기석 기자 hanks@sed.co.kr 관련기사 • 기술로… 디자인으로… 경제 버팀목 우뚝 •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 코원 박남규 대표 • 성일종합건축사 사무소 김영곤 사장 •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 박종필 사장 • 광인사 김광춘 대표 • 미토스 황재학 대표 • 삼정엘리베이터 최강진 회장 • 금성소방산업 황선우 대표 • 법무법인 이인 김경진 대표변호사 • 메츠 이중희 대표 • EC에듀테인먼트 이건용 대표 • 창일애드에셋 정진선 사장 • 에이스로봇 정국헌 사장 • 에어비타 이길순 사장 • 푸드콜 김정호 사장 • SQC 김정균 사장 • 보람상조개발 최철홍 회장 • 프로롱코리아 임명순 대표 • 프로스인터네셔날 이한교 사장 • 에이원디스플레이 김영찬 대표 • 에듀프라임 이봉재 사장 • 확인영어사 김상우 대표 레이모는 의료기기 벤처기업인 프로스인터네셔날이 개발한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탈모치료기로 3년 전부터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30여개국에 수출돼 인기를 끈 제품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아 큰폭의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이 기기는 저출력 레이저를 매일 10분 가량 탈모 부위에 쪼여 모낭세포의 혈액순환 및 발모자극을 유도, 탈모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 회사는 영남대학병원과 대구 카톨릭대학병원에서 레이모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한 결과 탈모환자의 93% 이상이 머리카락 숫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효과를 본 사람들의 경우 단위면적당 모발개수(정상인은 1cm 당 평균 200개)가 102.77개에서 임상시험이 끝난 16주째에는 132.55개로 28%(29.78개) 증가했다. 레이저 치료기는 먹거나 바르는 제품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기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탈모 부위에 빛을 약간 쪼이기만 해도 머리카락이 재생되는 효과를 인정해 탈모증 치료기로 시판 승인했다. 이에 따라 FDA가 승인한 탈모치료 제품은 기존 먹는 약(피나스테라이드)과 바르는 약(미녹시딜) 1종씩에 이어 총 3종으로 늘었다. 이한교 프로스인터네셔날은 사장은 “탈모 치료용 레이저로는 세계 최초로 유럽연합 의료기기 인증(Medical CE Certification)과 호주 의료기기 인증(TGA Certification)을 획득해 유럽 및 호주지역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7/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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