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이번 파트너쉽을 토대로 국내 및 글로벌 전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글로벌 비즈니스의 주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특히 주력 사업인 TCG카드 사업 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라이선스, 출판 등 전 분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마켓 ‘MIPCOM 2014’에 참석해 ‘우파루마운틴’의 파일럿 애니메이션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대원미디어가 지금까지 축적한 카드게임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게임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NHN스튜디오629와의 전략적 신사업 강화를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NHN스튜디오629는 스토리와 상상력을 모토로 인기 모바일 게임인 ‘우파루마운틴’, ‘우파루사가’ 등을 개발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