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윈스테크넷, DDoS 자동 탐지 및 로그 분석 자동화 특허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12일 `디도스 발생 탐지분석 및 표시를 위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 및 이에 의한 디도스 발생탐지분석 및 표시방법’ (출원번호 제10-2010-0066879)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DDoS공격 발생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공격대상장비 로그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DDoS 발생시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수 있는 특허기술이 나왔다. 이 기술은 DDoS 발생 상황에 대한 자동 탐지 및 공격대상서버에 대한 통합 로그 분석을 자동화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기존 기술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별 임계치 혹은 개별 로그의 상관분석을 통한 DDoS 발생을 탐지하고, DDoS 공격 대상 장비의 IP 및 Port에 대하여 통합 로그 검색을 통해서 공격자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런 방법은 대규모 공격시 분석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단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대역폭(Bandwidth)에 대한 비교가 제외되어 있어, 소량 및 지속적인 DDoS 공격을 탐지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개별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네트워크 대역폭 (Bandwidth) 단위로 DDoS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이벤트로그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만약에 DDoS 상황이 발생되면 자동으로 공격대상 서버 관련 전체 로그를 분석하여 네트워크 대역폭 (Bandwidth) 단위로 제공함으로써 대역폭에 대한 DDoS 발생 탐지 및 분석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보안제품 ‘스나이퍼’ 제품군에 탑재되어, 스나이퍼 제품군을 구매하는 고객의 기술적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허 발명자인 윈스테크넷 박기담 팀장은 "소규모로 지능화되고 있는 DDoS 공격 트렌드에 비하여 열악한 보안 인프라 및 인력 수준을 고려하여 DDoS 발생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분석하여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호제품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특허를 23건 보유하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