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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EU와 '하니웰 인수' 접근
입력2001-06-19 00:00:00
수정
2001.06.19 00:00:00
GE의 하니웰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과 GE가 의견차를 좁힌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EU는 성명서에서 GE의 항공기 리스(대여) 사업 부문인 GE캐피털 에이비에이션 서비스의 매각을 거부한 GE측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EU는 성명서에서 "리스 사업 부문의 경영이 구조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요구 조건에는 변함이 없지만 GE가 이 사업 부문을 경영하는데 대해서는 이의를 달지 않겠다"며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섰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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