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亞지역, 대규모 인수합병 늘어

亞지역, 대규모 인수합병 늘어아시아지역의 인수합병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톰슨 금융증권데이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이루어진 인수합병중 64억달러(약 7조원)를 넘어가는 계약건수는 4건에 달했다. 특히 올 2월 퍼시픽 센추리 사이버웍스사가 케이블 앤드 와이어레스 HKT를 374억달러(약 41조)에 인수, 95년이후 최고금액을 기록했다. 아시아지역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인수합병은 아시아 경기침체가 회복기에 접어들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마련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다. 지난 12일 발표된 싱가포르 부동산 재벌간의 인수합병인 피뎀코의 DBS 인수도 이에 속하는 사례. 전문가들은 아시아 경기 회복에 따라 자금여력이 생긴 일부 아시아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규모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정보통신분야가 대규모 인수합병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문으로 보고있다. 한편 한국 기업간 인수합병중 현대전자의 LG전자인수가 약 54억달러로 5위에 기록됐고 한국통신의 한솔엠닷컴 인수가 10위를 차지했다. 장순욱기자SWC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7/14 18:05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