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픽스, 2.17%로 역대 최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의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2.27%)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2.17%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도입된 코픽스는 지난해 2%대 후반으로 내려앉은 뒤 꾸준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코픽스는 은행권의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며 국내 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의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이 일부 반영돼 이번 달 코픽스가 추가하락 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