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나銀, 코오롱캐피탈 지분인수 추진

하나은행이 리스ㆍ할부금융 등 소비자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코오롱캐피탈 지분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인력 구조조정을 마친 코오롱캐피탈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이번주 중 경영협의회를 거쳐 오는 30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의 코오롱캐피탈 지분인수 비율은 14.9%로 책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인수지분이 15%를 넘으면 자회사로 편입해 연결재무제표 등을 작성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되고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코오롱캐피탈의 지분은 ㈜코오롱 59.23%, 코오롱건설 11.97%, 코오롱제약 10.20%, 코오롱글로텍 9.44% 등 코오롱 계열사가 90.84%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HSBC와 개인투자자가 각각 1.50%와 7.66%를 갖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