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정유 노사협상 막판 줄다리기

토요 유급근무등 의견접근

파업수순을 밟고 있던 LG칼텍스정유 노사가 타협점을 찾고 있다. LG정유 노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9차 교섭을 갖고 임금 및 주5일근무제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의 직권중재 요청을 불러일으켰던 교대근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80%까지 낮췄던 공장가동률은 부문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노사협상이 끝날때까지 유지시킬 방침이다. 또 사측은 본사 엔지니어 50여명을 여수로 파견, 사태가 악화될 경우 이들 인원을 공장 비상가동을 위한 대체근무인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LG정유 노사는 일단 지난 17일 8차교섭에서 4조3교대 유지ㆍ토요일유급근무ㆍ주5일근무와 10% 인원 충원을 위한 별도의 태스크포스팀 구성 등에 의견접근을 보았다. 그러나 이번 분규의 핵심인 임금인상률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