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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현대중 협력사 동반성장 현장 방문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1·2차 협력사인 이영산업기계와 에이치엘테크를 방문해 ‘2014년도 제3차 동반성장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에는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과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참여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반성장 활동을 점검했다.

이영산업기계는 현대중공업에 조선 블록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로서 시설투자 자금 지원, 기술 및 품질 지도, 안전 체험교육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확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또 에이치엘테크 등 2·3차 협력사를 위한 현장 품질지도, 애로사항 청취 등 2·3차 협력기업으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과 이영산업기계, 에이치엘테크의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견 및 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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