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대폰·통신 경쟁력 강화 LG전자, 조직개편 단행

LG전자가 휴대폰, 통신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일 LG전자는 MC사업본부를 경쟁력 있는 사업부 체제로 구축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신설, 재편했다고 밝혔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 중심의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스마트폰사업부 및 피쳐폰사업부를 폐지했다. 지역별 제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MC사업본부 연구소에 ‘제품개발담당’을 신설하고 산하에 ‘개발1~7실’과 ‘플랫폼개발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신속하고 지역별 수요에 적합한 제품개발을 위해 제품개발담당에는 피쳐폰사업부장이던 오형훈 상무를 임명했다. 해외 연구소의 기술지원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해외 연구개발(R&D)담당’을 신설하고 산하에 지역별 R&D랩을 운영하기로 했다. 글로벌 상품전략담당 조직은 ‘SP(스마트폰) 플랫폼기획팀’, ‘FP(피처폰) 플랫폼기획팀’, ‘선행상품기획팀’으로 재편했다. 특히 주요 스마트폰, 휴대폰 모델은 프로젝트별로 관리하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은 기존 스마트폰/피쳐폰사업부 소속 임원급들로 구성된 신설조직이다. 정보기술(IT)업계의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휴대폰, 통신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면서 “세계 3위 업체의 저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