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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2011년 최우수선박 10척 선정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0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에 4척, ‘페어플레이 솔루션즈’에 1척, 미국의 ‘마린로그’와 ‘마리타임 리포터’에 각각 4척 등 모두 10척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3척은 2개 잡지에 동시 선정됐다. 이들 매체는 세계적인 조선ㆍ해운 전문지들로 매년 말 그 해 건조된 전세계 선박 중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선정하고 있다. 선종별로는 해양 부문에서 드릴십ㆍ반잠수식 시추선이 각각 1척 선정됐다. 일반상선 부문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척,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ㆍ초대형 유조선(VLCC)ㆍ컨테이너선ㆍ중량물 운반선 등이 각각 1척씩 뽑혔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플랫폼 형태로는 세계 최초로 수주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과 컨테이너ㆍ자동차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컨로로선도 각각 1척이 선정되는 등 기술 개발을 통한 새로운 선종들이 최우수 선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2년 첫 건조한 선박인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처음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총 122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9척 이상의 선박이 최우수 선박에 선정된 것은 세계 조선업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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