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채권시황] 수익률 3일째 하락세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3일째 하락세를 보였다.25일 채권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조만간 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9.45%를 기록했다. 또 국고채는 선취매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수익률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신규발행 회사채 물량이 급감한데 따른 수급구조 개선과 함께 원달러 환율도 하향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콜금리 인하 임박 소문이 퍼지면서 투신권등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이에 따라 우량 회사채를 중심으로 다소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인 7.70%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이 250억원에 불과한 가운데 경과물인 LG화학 50억원이 9.30%, 롯데칠성 50억원이 9.30%, LG전자 50억원이 9.40%, 삼성전자 100억원이 9.40%에서 각각 거래됐다. 국고채는 전날보다 0.2%포인트 정도 급락한 8.00~8.15%에서 매매됐다. 예금보험공사채권 100억원은 9.00%에서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7.38%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