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세일즈맨은 실용성을 최고로 꼽는다. 이들은 복잡 다양한 할인혜택을 좇아 다니는 것보다는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구입할 때 확실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마일리지 카드를 선호한다. 최근 KB카드가 선보인 KB마일뱅크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KB마일뱅크카드는 이용금액 1,000원당 1스타마일을 적립해 항공권, 고속철도(KTX)승차권, 호텔ㆍ콘도, 렌터카, 여행상품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는 성수기 등 본인이 필요할 때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못했던 기존 마일리지 카드의 단점을 보완했고, 적립된 스타마일이 1만 마일 이상이면 공제구간에 따라 국내외 항공권ㆍKTX승차권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제주 롯데ㆍ부산 파라다이스ㆍ경주 힐튼ㆍ설악 파크 등 특급호텔과 한화콘도를 적립된 스타마일로 이용할 수 있고, 렌터카대여는 물론 KB카드 제휴여행사를 통해 여행상품 구입도 가능하다. KB마일뱅크카드는 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국내외 항공권 및 여행 상품 구입시 5%할인 ▦여행 상해시 최고 5억원 보장 상해보험 무료가입 ▦공항면세점 및 렌터카 할인 등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B 마일뱅크카드 서비스에 플래티늄 카드의 품격을 더한 ‘마일뱅크플래티늄카드’와 준플래티늄카드인 ‘마일뱅크플래티늄S카드’는 특급호텔 객실할인,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골프서비스 등 플래티늄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B카드는 오는 10월18일까지 KB마일뱅크카드를 만들고 3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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