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월까지 하이닉스·대우車 매듭"
입력2002-01-02 00:00:00
수정
2002.01.02 00:00:00
陳부총리 "공적자금 추가조성은 없을 것"
>>관련기사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늦어도 2월까지 하이닉스, 대우자동차, 현대투신 등 부실기업의 처리문제가 매듭지어질 것"이라며 "이후에는 은행을 통한 상시 구조조정을 하고 기업은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뉴스레이더'에 출연, "하이닉스, 대우차, 서울은행의 매각 문제는 가닥을 잡았다"며 "현재 본계약 협상이 진행중으로, 빠른시간 안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하반기부터 5% 수준의 경제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면서 "올해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 등 정치일정과 관련해 정도와 원칙에 충실한 경제정책을 쓰고 공명선거를 치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부총리는 "공적자금을 추가 조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금융기관의 부실을 일으킨 사람의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