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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후발투신 수탁고 '쑥쑥'
입력2000-01-18 00:00:00
수정
2000.01.18 00:00:00
정구영 기자
18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 현재 수익증권 수탁고는 190조2,973억원으로 지난해말의 188조3,049억원에 비해 1조9,924억원이 늘었다.이중 제일투신, 삼성생명투신, 동양오리온투신 등 이른바 지방 3투신사는 9,811억원의 수탁고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주은투신운용, 동원BNP투신운용, 한화투신운용 등 18개 후발투신사는 1조7,379억원의 수탁고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투신, 대한투신, 현대투신 등 투신 3사는 같은 기간동안 7,266억원이 감소했다.
이를 업체별로 보면 지방투신사의 경우 제일투신은 8,024억원, 삼성생명투신 은 1,504억원, 그리고 동양오리온투신은 283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또 후발투신사의 경우는 주은투신운용(8,495억원), 동원BNP투신운용(4,741억원), 한화투신운용(2,450억원), SK투신운용(2,443억원), 신영투신운용(2,136억원)의 수탁고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올들어 지난 15일 현재 주식형 수익증권 수탁고는 56조8,024억원으로 지난해말의 55조5,597억원에 비해 1조2,427억원이 증가했는데, 이중 지방투신과 후발투신은 각각 5,132억원, 5,952억원이 늘어난 반면 3투신은 1,343억원 증가에 머물렀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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