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상재화(Virtual Goods) 시장을 전망하는 ‘가상재화 백서’를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상재화는 디지털 음원ㆍ영상 등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서비스ㆍ상품을 뜻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 2011년 308억 달러 규모였던 가상재화 시장이 2016년 1,921억 달러까지 6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가상재화가 콘텐츠 산업은 물론 제조업ㆍ서비스업까지 디지털화하는 ‘제3차 산업혁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서는 이와 함께 가상재화 시장이 제공하는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정부 등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상재화 백서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포털 사이트 디지에코(www.digieco.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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