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페베네, 제빵 시장에 도전장

브랜드 인수·명장 스카우트 검토

국내 최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카페베네가 베이커리(제빵)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내년초 베이커리 브랜드를 내세우면서 파리바게뜨(SPC그룹)와 뚜레주르(CJ푸드빌)에 정면도전한다.

이로써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카페베네), 이탈리안 레스토랑(블랙스미스), 드럭스토어(디셈버24)에 이어 4번째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베이커리 브랜드는 기존 브랜드를 인수하거나 지역별 베이커리 명장들을 모아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방안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두 브랜드에 ‘500m 거리제한’ 등의 모범거래기준을 적용하면서 이 틈새를 겨냥한 후발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면서 “미국 스타벅스가 최근 베이커리 업체 ‘배이브레드’를 인수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판도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