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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사장 재공모 기간 연장하기로

예금보험공사 신임사장 지원기간이 다시 한번 연장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장직 재공모를 실시했으나 당초 예상했던 유력한 후보들이 지원하지 않음에 따라 기간을 한차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예보는 다음주 초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재공모 여부를 확정한다.

이승우 현 예보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25일 만료된다. 금융계 관계자는 “서류만 접수되면 그 이후 진행은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 만큼 현 사장 임기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이달 말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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