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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과서로 수학·과학 배워요
입력2002-07-24 00:00:00
수정
2002.07.24 00:00:00
프로랭스, '차일드유' 공급미국 현지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공부하면서 영어실력과 함께 학교 성적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랭귀지 솔루션 전문업체 ㈜프로랭스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차일드유 프로그램(www.childu.co.kr)이 바로 그 것.
차일드유는 미국 현지 초등학생 및 500여 국ㆍ공립 학교에서 초등 정규 교과과정 이수를 위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은 영어뿐 아닌 수학, 과학, 사회 등 주요 과목을 모두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
즉 이 프로그램 하나로 주요 과목을 공부하면서 저절로 영어실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어 영어 따로, 수학 따로 고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3월에 소개되었으며, CD로도 제작 지난 4월부터 시판하고 있다. 이 CD는 다양한 원어민의 음성 지원, 받아쓰기(Dictation), 녹음(Recording) 기능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말하기ㆍ듣기ㆍ읽기ㆍ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6만3,000원으로 CD를 구입하면 270여개의 학습활동을 시간제안 없이 마음껏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학습하는 경우에는 1년에 29만7,000원의 수강료를 지불하고 3,000여개의 학습을 할 수 있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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