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당기순이익은 4조587억원, 2,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 149.9% 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일반상선보다 수익성이 좋은 드릴십의 건조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들어 3ㆍ4분기까지 누계로는 매출 10조9,500억원, 영업이익 9,2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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