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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투자자도 주가폭락 한파
입력1997-12-03 00:00:00
수정
1997.12.03 00:00:00
◎신규상장 23사중 14개사 공모가 밑돌거나 턱걸이주가 폭락으로 공모주 청약자들도 재산손실을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신규상장된 23개사 가운데 현 주가가 공모가 보다 높은 종목은 9개(39.1%)에 불과했고 60.9%인 14개사는 공모가를 밑돌거나 시장조성으로 겨우 공모가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월12일 신규상장된 우방(1신주)의 경우 주당 1만2천원에 공모됐으나 1일현재 3천3백40원에 머물렀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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