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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배상보험 첫 인수/부실감사 피해보상

◎쌍용­삼성 공동 회계사 1,054명 1억에공인회계사(CPA)들의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이후 처음으로 쌍용화재와 삼성화재가 1천54명의 회계사에 대한 배상책임보험을 공동인수했다. 쌍용화재는 31일 한국공인회계사협회에 등록된 CPA 가운데 개인감사반 업무를 맡고 있는 1천54명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최근 회계사협회와 보험료 9천4백80만원의 일괄 계약을 체결, 이를 삼성화재와 6대4의 지분으로 공동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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