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전문 업체 ‘비츠바이닥터드레’는 자사의 인기 헤드폰 모델 ‘솔로(Solo)’의 신제품 ‘솔로2’를 6년 만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솔로2는 간결한 색감과 곡선 위주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외관에 보이는 나사를 완전히 없앴다.
동시에 음향 체계를 개선해 기존 솔로 제품보다 넓은 음역대를 느낄 수 있다. 높은 해상도를 통해 깨끗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솔로2의 판매가는 29만원으로 오는 6월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7층에 개장한 아시아 첫 ‘비츠바이닥터드레’ 공식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 E&M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솔로 2’는 음악과 소리의 극대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며 “차별화된 곡선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 유명인사를 비롯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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