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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화회사 NTC/삼성전자가 인수

한국통신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민간 전화회사인 NTC사를 인수한다.한국통신은 1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1천8백만달러(1백60억원)를 투자, 블라디보스토크의 신규 전화사업자인 NTC의 지분 56%(한국통신이 41%, 삼성전자 15%)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 강민호 해외사업본부장은 『올해안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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