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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공매도 내역 23일부터 당일에 공개

23일부터 모든 상장 주식의 공매도 내역이 당일 공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3일부터 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 및 증권사 HTS 등을 통해 일자별, 종목별로 공매도 거래 현황을 제공한다. 그러나 공매도 거래가 장중에 공개될 경우 주가에 불필요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당일 거래 현황은 오후 6시부터 공개한다. 공매도(숏세일)란 주가가 고평가 돼 있다고 판단되는 주식을 대여 또는 스왑(교환)을 통해 확보, 매도한 후 이를 다시 환매수(숏커버)한 뒤 주식을 되갚아 주가 하락액만큼 수익을 올리는 매매 방식이다. 국내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공매도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개인투자자와 기관ㆍ외국인 투자자간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지천삼 거래소 매매제도팀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공매도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공매도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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