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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컨설팅산업 혁신대전] 국내 컨설팅 선진화 초석 다진다
입력2005-12-18 15:31:31
수정
2005.12.18 15:31:31
中企 등 우수 컨설팅사례 14개 선정·시상<BR> 국제 세미나서 정책동향·선진기법 소개도<BR>39개 전시부스 운영 '쿠폰제 사업' 등 홍보
국내 컨설팅산업 선진화ㆍ국제화의 전환점이 될 ‘2005 대한민국 컨설팅산업 혁신대전(Consulting Korea 2005)’이 19~20일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6개 컨설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중소기업 7개사와 컨설턴트 7명에 대한 시상 ▦컨설팅산업 국제세미나 ▦컨설팅산업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컨설턴트, 혁신리더로서의 재발견’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이틀간 국제 세미나가 열려 선진 컨설팅산업의 동향과 컨설팅기법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세미나 열려= 이틀간 열리는 컨설팅산업 국제 세미나 첫 날인 19일에는 ‘세계 컨설팅산업의 동향과 해외시장 진출전략’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컨설턴트의 역할’ ‘컨설팅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방향’ ‘쿠폰제 컨설팅사업 정책방향’ 등 4가지 주제를 놓고 국내외 컨설팅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월터 비에라(Walter Vieira) 전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ICMCI) 회장과 그레그 리(Gregg Li) 전 ICMCI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이 직접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에 앞서 피터 소렌슨(Peter Sorrenson) ICMCI 회장은 ‘혁신 리더로서의 컨설턴트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6시그마의 최근 동향과 적용사례’ 등 선진 컨설팅 기법에 대한 세미나, 7개 중소기업과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의 컨설팅 사례 발표 등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9일 표창을 받는 7개 중소기업의 사례는 경영전략, 생산관리, 마케팅(2개사), 인사혁신, 정보화, 재무회계 컨설팅을 수행한 컨설턴트들이 직접 소개한다.
◇컨설팅업체 전시부스 운영=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기업청과 공동 주관기관, 컨설팅업체들이 39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펼친다. 중기청은 쿠폰제 온라인시스템사업 홍보관을, 컨설팅협회 등 5개 공동주관기관은 소관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컨설팅업체ㆍ교육기관 및 관련 단체들도 컨설팅 우수사례, 컨설팅 방법론, 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ㆍ경영상담도 해준다.
한편 쿠폰제 컨설팅 웹사이트(www.smbacon.go.kr)에 접속하면 사례 발표회를 포함한 국제 세미나를 동영상으로 보거나, 행사자료집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한국컨설팅협회, 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주관하고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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