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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21일 외국기업 CEO 간담회 실시
입력2003-03-18 00:00:00
수정
2003.03.18 00:00:00
김대환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급박하게 돌아가는 이라크 정세와 북한 핵 문제 등 불확실한 대외경제여건에 따른 경기위축 상황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설명하고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윌리엄 오버린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장자크 그라하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소장 등과 리차드 잭슨 시티뱅크 사장, 이채욱 GE 사장 등 16명의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도 배석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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