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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변액유니버셜보험'
입력2004-08-23 16:25:29
수정
2004.08.23 16:25:29
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My Fund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국내 최초의 변액유니버셜 상품이다. 보험료의 납입과 적립금의 인출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보험과, 펀드운용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변액보험의 장점을 살린 선진국형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의 유연성. 기존 보험과는 달리 계약자가 가입금액, 납입하는 보험료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가입시 선택한 가입 금액, 보험료로 변경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계약자가 중도에 필요한 자금을 인출할 경우 약관대출을 통해서만 가능했다면, 이 상품은 소정의 수수료만으로 연12회, 매달 2회 한도로 계약자적립금(해약 환급 금 50% 범위 이내)을 중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약관대출도 가능하다.
또 계약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8개월 이후부터는 계약자가 원할 때에만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기본보험료(가입연령별로 가입금액의 0.3~10%수준) 이외에 중도인출 가능한 적립금과 사망보험금을 높여두고 싶을 때는 수시로 추가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18개월 이후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을 위해서는 계약자가 적립금에서 월 대체 공제액(위험보험료나 해당사업비, 특약 보험료 등과 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금액)을 차감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만 가능하다.
계약자가 자신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MMF형ㆍ우량공사채형ㆍ혼합안정형ㆍ혼합성장형의 4가지 펀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펀드의 투입비율과 이미 투입된 펀드의 적립비율도 계약자가 조정할 수 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좀더 능동적인 수익과 보장을 원하거나,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보험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가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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