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트 손길승'은 누구?
입력2005-08-30 19:10:01
수정
2005.08.30 19:10:01
유정준·조기행 전무등 새 대안으로 주목받아
'포스트 손길승'은 누구?
유정준·조기행 전무등 새 대안으로 주목받아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의 은퇴이후 SK그룹의 40~50대의 전문경영인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인 SK㈜의 신헌철 사장의 등기이사 임기만료가 다가오면서 후임 CEO에 대한 논의도 곧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의 신진 전문경영인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유정준 SK㈜ 전무. 올해 43세로 R&I(자원 및 해외사업) 부문장을 맡고 있는 유 전무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발탁했으며 2003년 ‘SK글로벌 사태’ 당시 SK㈜의CFO(최고재무책임자)로 출자전환을 둘러싼 채권단과의 협상을 무난히 마무리짓고, 소버린자산운용과의 경영권 분쟁을 진두지휘했다.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조기행 CMO(투자회사관리실) 재무개선담당 전무도 관심인물이다. 그는 SK글로벌 사태로 해체된 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줄곧 재무업무를 맡아온 `재무통'이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도 ▦OK캐쉬백사업 ▦SK네트웍스의 경영정상화를 일궈내며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입력시간 : 2005/08/30 19:1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