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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삼석 무안 군수

“12일부터 백련 대축제에 오세요”


“10만평의 동양 최대 백련자생지인 회산백련지는 자생가시연과 심연식물 수변식물 등 30여종의 수생희귀식물 종합생태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무안 백련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삼석(사진) 무안군수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를 통해 백련산업의 아이디어가 탄생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백련의 향연은 물론 다양한 백련관련 상품과 각종 체험행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최근 선정된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무안군의 경제구조를 1차산업에서 2차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도시 조성의 한축을 이루는 백련클러스트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 같은 사업들을 무안군의 지리적 장점과 연계시키고 오는 10월 전남도청이 성공적으로 이전하게 되면 무안군은 행정 뿐만 아니라 1,2,3차 산업이 어우러지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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