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부업체 영업 실태 공개한다
입력2005-08-03 17:05:12
수정
2005.08.03 17:05:12
업계, 내달 정기국회 맞춰
대부업체의 영업 전반 실태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대부업체의 모임인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는 오는 9월 정기국회 개회에 발맞춰 업계경영실태를 공개하기로 하고 현재 한국신용정보에 의뢰, 관련 자료의 제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회는 올 정기국회에서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에 대비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여야의원과 재정경제부ㆍ금융감독원 등 당국자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하고 업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자료를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전국 1만1,000여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영업 현황에 대한 실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 업체들의 대출잔액과 대출 연체율, 자금조달 비용, 대출 행태 등의 자료를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