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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작년 4분기 영업익 22% ↑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건설장비 자회사 밥캣의 선전에 힘입어 선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일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8% 늘어난 1,0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6% 늘어난 4,530억원, 매출액은 0.6% 줄어든 7조6,886억원, 당기순이익은 240억원으로 집계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자회사인 밥캣이 지난해 3,220억원의 영업이익, 3조7,387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영업이익률을 8.6%로 끌어올렸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G2엔진' 밥캣 탑재 효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0.7% 감소했다. 매출액은 1,472억원으로 10.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144.7%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지난해 4·4분기 당기순이익 504억9,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했다. 매출액은 5,006억2,500만원으로 26.0% 늘었고 영업이익은 201억9,300만원으로 50.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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