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수지가 출연하는 광고를 방송을 비롯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보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수미칩, 포테토칩 등 감자스낵의 매출을 지난해 42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 2013년 8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올해 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의 감자 저장창고 건설을 마쳤고 올 4분기경 생산설비 증축을 완료해 현재 생산량의 2.5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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