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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는 봄을 맞아 새롭게 집을 단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인테리어가구 신제품 10여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하게 제품을 변형하며 활용할 수 있는 싱글가구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 중 싱글가구 ‘마르코’ 시리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침대의 경우 접이 변형을 통해 일반적인 싱글침대, 벤치형 의자, 책상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고 이동식 서랍장, 수납장, 다용도꽂이, 행거 등을 함께 구성했다.
‘스퀘어’ ‘브라우니’ 등 새롭게 출시한 소파 2종도 밝은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한편 팔걸이, 등받이 등의 각도를 조절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소형주택에 알맞게 설계된 원목 식탁 세트 ‘네모’는 가정용 식탁뿐만 아니라 티테이블이나 야외용 식탁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넥스 인테리어가구팀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원목 느낌에 클래식한 모던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형 가능하도록 기능성을 더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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