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은 귀를 열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열어 고객과 대화하며, 생각을 열어 고객만족을 추구한다. 안승규 사장과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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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승규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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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ㆍ고객감동을 넘어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뛴다.'
원자력ㆍ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한국전력기술은 '고객가치를 우선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회사'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의 고객만족은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고객범위를 발주처와 협력업체ㆍ지역사회ㆍ내부고객(직원)으로 구분해 맞춤형 고객만족경영을 시작했다. 또 People(사람)ㆍQuality(서비스 질)ㆍ Process(업무절차)ㆍSystem(조직) 등 4가지 영역을 나눠 체계적으로 접근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금융, 제조업 등에서만 중시되던 고객만족경영을 엔지니어링이라는 독특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고객만족에 성큼 다가섰다. 높은 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기술에서부터 고객만족 프로젝트는 출발했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설계전산화시스템(IPIMS),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신개념 기술인 CIE 등 앞서가는 기술적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었던 것은 기술품질 제고와 엔지니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한국전력기술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다.
또 신기술설명회, 세미나ㆍ워크샵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제시하며 동시에 현장고객의 의견을 직접 수집해 업무에 반영했다. 지난 10월부터는'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년 본부별로 기술품질과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더 나은 서비스를 찾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에도 열심이다. 봉사조직인 'KOPEC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2005년 "고객에게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됐다.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링회사의 특성을 살린 기술봉사활동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런 노력들을 통해 고객만족ㆍ고객감동을 뛰어 넘어 고객가치를 창출해 고객과 이웃 그리고 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외 현장서 고객 목소리 경청" -안승규 사장
"일과 조직에 대한 사랑, 변화에 대한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KOPEC정신'이야 말로 한국전력기술의 미래를 반석 위에 올려 놓게 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지난 5월 취임하기 전까지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 건설 현장을 누볐다. 미국ㆍ사우디아라비아ㆍ카타르ㆍ인도ㆍ태국ㆍ이란 등 해외 플랜트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면서 '고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수십 년의 현장생활을 통해 '귀를 열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열어 고객과 대화하며, 생각을 열어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성장의 바탕'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안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내외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외부고객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직원과 주주ㆍ협력사ㆍ지역사회ㆍ정부 등 모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3통(通)의 장'이라는 열린 대화의 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회사의 경영현황과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눴다. 또 2020년 매출 5조원의 세계 5위권 전력 플랜트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세계에 있는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도 직접 찾아 나섰다. 한국전력기술이 '글로벌 톱5 리더'라는 목표를 향해 고객과 함께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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