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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상품시황] 이라크 원유설비 화재에 WTI 3.7% 올라

지난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 선물가격은 이라크 원유 파이프라인의 화재 소식과 지난 26일 발표된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전주 대비 3.7% 오른 배럴당 105.62달러에 마감했다. 또 달러화 약세와 유가의 반등세로 같은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 인도분은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보다 1.1% 오른 온스당 930.6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유가의 상승세와 달러 약세의 영향에다 재고 수준이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LME의 구리 가격은 전주 대비 7.32% 상승한 톤당 8,405달러에 마감했으며 니켈 가격은 전주에 비해 6.83% 오른 톤당 3만500달러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구리의 재고 수준은 급격히 부족한 수준이며 수요도 감소되지 않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달러 약세가 모든 상품시장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어 이번주에도 비철금속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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