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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웬 안마의자?

직접생산 진동 안마의자 출시하며 헬스케어 사업 강화


SetSectionName(); LG전자가 웬 안마의자? 직접생산 진동 안마의자 출시하며 헬스케어 사업 강화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전자는 8일 진동 안마의자 신제품을 출시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모델명이 'BM100RB'인 이 진동 안마의자는 85개의 에어셀(Air cell)과 안마볼을 이용해 전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동급 경쟁 제품보다 두 배 이상 많은 85개의 에어셀을 배치해 전신을 감싸는 듯한 부드럽고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한다.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허리, 등, 팔, 목 등 전신을 마사지할 수 있다. 또 다리 길이나 팔 안마기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한글을 100% 지원하는 LCD와 리모컨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안마 부위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여 밤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까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LG 베스트샵에서 신제품 구입 시 50만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가격은 400만원대. 인터넷 쇼핑몰에선 350만원(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BM100RB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이 제품이 LG전자가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안마의자이기 때문이다. 2008년 말 일본 전자기업 히타치와 기술을 제휴해 의료용 안마의자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이 제품은 제조업자 개발방식(ODM)으로 만든 제품일 뿐 자체 생산한 건 이번 안마의자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신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안마의자와 정수기를 시판한 데 이어 파나소닉의 '조바'와 같은 승마형 운동기구도 올해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강점인 서비스망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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